Free

63기 상처 치유(참회의 편지) <J 0 0 형제>

최고관리자 0 331 2017.08.20 07:52
사랑하는 당신에게
나에게 시집을 와서 30년을 살아 왔지만 당신은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들어보지 못하면서 아이를 낳고 아이들 뒷바라지하느라고 고생만 많이 하였소. 그런 당신에게 정말 미안하다는생각밖에 안드는구료. 이제서야 펜을 들어 당신에게 몇자 적어 봅니다. 이제 생각을 하여 보니 나는 이기적이고,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아주 나쁜 사람이었소. 나는 내 형제밖에 모르고 형제간에 조금만 소홀히 하여도 당신에게 술마시고 할 말, 못할 말, 갖은 욕설로 당신 가슴에 못을 박고 상처만 안겨주었소. 당신 많이 원망스러웠을 것이라고 생각되오. 나는 이제서야 여기 생명의 교회 십자가 선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영성 훈련을 통하여 늦게나마 뉘우치게 되었소.
그리고 아이엠에프 때에 친구 때문에 주식 토자를 잘못하여 공장 망하고, 집 팔아먹고 그 충격으로 타락해서 매일 술만 먹고, 아이들 한테 술주정이나 하고, 동네 사람에게 고함치고, 욕설을 하고, 미친 사람처럼 날뛰었지. 그때 당신이 이왕 망한 것은 미련두지 말고 우리 열심히 하여 다시 일어서자고 할 때 당신 말을 들었어야 하는 건데...어느새 나는 술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알콜 중독자가 되어 버렸다오. 이런 나를 원망하지 않는 당신에게 정말 미안하고 아이들에게 도 할 말이 없구려.
앞으로는 다시는 술을 안마시고 가정에 돌아가 모범적인 남편, 그리고 참 좋은 아버지로 바뀌어 갈 것을 하나님 아버지에게 맹세하겠소.
나는 이곳 선교원에서 훈련 잘 받고 새 사람이 되어서 당신에게 갈 것을 다짐하겠소.
63기 ㅈ 0 0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