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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기 참회의 편지

최고관리자 0 221 2017.08.20 07:54
참회의 편지

알코올 이라는 진단을 받고 여기를 들어왔습니다. 1년 전에도 다른 정신병원에서 3개월간 알코올 중독으로 살았습니다. 거기 병원에서 치유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병이 재발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어제 분노의 편지를 발표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여보, 아들과 딸을 낳아주고 나와 결혼해서 직장생활과 주부 생활을 겸하고 있었기에 당신에게 너무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술이 들어가면 이것저것 따지면서 큰소리내고, 화를 낸 것 미안해요. 우리 아들, 딸에게 정말로 미안합니다. 우리 아들은 학교에 가서 충격적인 말을 듣고 나서 집에 오니까 저한테 얘기를 할게 있다고 하면서 얘기를 시작했다. 아빠 우리 반 아이들이 니네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라고 놀린 것 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내가 얘한테 몹쓸짓과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준 것 같았습니다. 작은 얘는 아빠가 알코올 중독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많은 죄를 저질럿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식구들한테 깊은 마음으로 참회하고 아빠가 앞으로 잘 할게.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가족이 항상 웃는 모습으로 살거야. 진짜 잘해볼게. 그리고 약속 꼭 지켜서 우리 아들, 딸 학교에서 떳떳하게 다닐수 있게 꼭 약속할게.

92기 정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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