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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1주년 기념간증 출신후원자편2] 조창근 집사

최고관리자 0 81 2017.08.20 08:38

 

 

간증 후원자편 2

 

조창근

 43기, 전 북악전자 대표  

 

저는 2002년도에 강원도 횡성소재 세계 십자가 선교회에 왔었습니다. 세상에서 알콜 중독자가 되어 있을 때였습니다. 주량이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마시다보니 가뜩이나 허약한 몸은 야윌 때로 야윈 상태가 되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길에서 쓰러져 잠들었던 경험이 세 번 정도 있었습니다. 한 번은 파출소에서 깨어나 보니 웃옷이 없어지고 온몸이 아프고 쑤셨습니다. 그날도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 간다고 한 것이 그대로 길 바닥에 쓰러졌던 것입니다. 결국은 집에까지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시게 된 연로하신 어머님은 많은 걱정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렇게 계속 마시다보면 ‘얼마못가서 죽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밤마다 술 없이는 잠을 못 잘 정도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어머님께서 ‘기도원에 가서 생활을 좀 하다가 오라’는 얘기를 듣고 흔쾌히 받아 들였습니다.

 

그렇게 집을 나서게 되어 횡성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던 날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묘한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그 날부터 시작된 예배에서 찬송가 부르는 것이 좋았고 예배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잘못 된 지난 날 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술 생각은 사라지고 선교회생활에 잘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을 선교회 차량을 운전하면서 생활하였습니다. 담임 목사님이신 안일권 목사님께서 선교를 다니실 때 저는 운전봉사를 하였습니다. 그 때에 아주 좋은 신앙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처음으로 교도소라는 곳을 들어 가보았습니다. 청송감호소를 비롯 대전교도소 청주치료감호소 등등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그때에 알게 된 것은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사역을 하시는 안 일권 목사님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죽은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서라면 예수님 다음으로 소중한 일처럼 여기며 사역하시는 모습에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소주 한 병에 의지하며 세상쾌락을 쫓아 살았던 제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두 번 다시는 술을 입에 대지 않겠노라고 맹세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술 한 모금 입에 대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이 일은 저의 의지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 아버지의 도우심임을 알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도움이 아니고서는 이러한 일이 제게 있을 수가 없는 것인데 이렇게 술 안마시고 지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선교회에서 3개월만 수료하고 간다던 것이 1년이 되었을 때 제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아주 크나큰 보너스가 있었습니다. 한 평생을 살면서 가장 의미 있는 학문인 신학을 하게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평생을 하나님에 관하여 알아보려 해도 한정된 우리의 두뇌로는 그 모두를 알 수 없는 우리의 하나님! 그 거룩하신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더 알아가는 학문이다 보니 얼마나 큰 감동인지 모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특별은총인 구원을 받은 우리이기에 성경과 기독교 교리를 정확히 알고 난 다음, 세상에 나가 전도하라는 그 막중한 사명 감당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술과 담배로 인하여 체중이 50kg이었을 때 선교회에 왔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제가 현재는 체중이 70kg까지 회복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선교회에 처음 입소 할 때를 생각하여 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제 모습, 제가 세계 십자가 선교회에 온 것은 큰 행운 이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예수님을 믿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시면 성공하고야 맙니다. 여러분들도 꼭 성공하실 수 있도록 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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